최근 비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애플이 아이비콘을 공개하면서 사물인터넷의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애플이 공개한 실내 위성항법장치(GPS) 기술 `아이비콘스(iBeacons)`가 단순한 위치정보 제공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상황마케팅, 구매, 자동체크인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대체할 정도로 성장했다.
비콘은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근거리 위치기반 통신 기술이다.
비콘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실내 또는 실외에서 근거리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이러한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이 가능하다.
비콘은 NFC와 같이 결제 단말기에 밀착하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하며, 매장 내부와 같이 실내에서도 위치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 매중이 진입하면 할인 쿠폰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구매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비콘은 초기 사물인터넷을 이끌 차세대 핵심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다음 격전지가 될 모바일 결제 플랫폼 경쟁에서 비콘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애플, 삼성, 구글 등 많은 IT 기업들이 비콘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비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블루투스 기능을 켜지 않고 일상 생활을 하고 있어 소비자의 행동 패턴이 변하지 않는 이상 빗좋은 개살구가 될 가능성도 없진 않다. NFC도 얼마전 각광을 받았지만 지금은 조용히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결국 비콘도 아직은 시기상조인 셈이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덮쳐오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물인터넷을 현실화 할 첫 단추가 될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앞으로 세상이 얼마나 더 빨리 발전할지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