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IFE » 아메리카노 한 잔 900원에 내놓은 알리바바, “100% 아라비카 원두 사용”

아메리카노 한 잔 900원에 내놓은 알리바바, “100% 아라비카 원두 사용”

아메리카노 한 잔에 900원이라는 가격을 내놓고 있는 디저트카페 알리바바 측은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도넛과 커피를 주력 메뉴로 제공하는 알리바바의 프랜차이즈 본사인 부익 주식회사는 최근 홍대점을 오픈하면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900원으로 책정했다. 국내 아메리카노 가격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천원 대가 깨진 것이다.

그동안 커피전문점이나 프랜차이즈커피점, 제과점이나 디저트카페 등 커피음료를 취급하는 점포에서 간혹 이벤트 등 행사 가격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에 1천원을 하는 경우는 있어왔다. 그러나 900원으로, 그것도 상시 가격 책정을 한 것은 알리바바가 업계 최초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품질에 의문을 나타내는 고객들도 있으나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자사가 제공하는 커피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 커피의 맛과 향을 보장한다는 것.

이 회사는 가맹점 마진을 아메리카노 75%선으로 보장해 주고 있으며, 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마진률이 그렇게 크다면 저가의 원두를 사용하는 등으로 품질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는 것.

11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본사의 인건비와 각종 경영 코스트 등 경상비를 절감하고 본사 이익을 최저 선으로 맞추어 가능하다고 말했다. 본사가 마진을 보지 않는 대신 가맹점에 마진을 더 얹어주는 정책으로 회사 측은 이를 ‘간접이익’ 방식이라고 부른다.

한마디로 본사가 볼 이익을 포기하고 가맹점 마진을 보장한 것일 뿐, 원두 구매 가격은 다른 커피업체와 동일한 가격이며, 당연히 커피의 질이 낮아질 수 없다는 것. 고객이 커피맛으로 손해 보는 일은 전혀 없으니 안심하고 양질의 아라비카 맛과 향을 즐길 것을 당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선발 업체들도 상대적으로 저가 가격 정책을 쓰는 경우 원두 품질 시비를 한 번씩 겪기도 했지만 업체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지금은 원두에 대한 의심은 사라졌다”면서 자사도 적극적으로 100% 아라비카 원두라는 점을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자사의 홈페이지에도 100% 아라비카 원두 사용 공지를 올리고 “회사 차원에서 품질을 보증하며, 어떠한 문제의 소지도 없지만 만일 허위가 있을 경우 분명한 책임을 지겠다는 점을 분명히 해둔다”고 밝히고 있다.

Comments

comments

'윤상진기자'는 소셜마케팅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와이드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이자 플랫폼경제경영연구소 소장, 인터넷 언론 블로그와이드 발행인이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